포항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9월까지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중 배정을 받지 못한 286명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학)는 지난 9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돕고자 방문객 건강체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3연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홈경기를 꾸린다. 지난 4일 전북전에서 포항스틸러스는 극적인 승리로 홈 팬들과 어린이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전후반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종우의 짜릿한 극장 골로 0의 균형을 깼다. 오랜만에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한번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3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에 걸맞
문화재청은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 김홍도가 그린 작품으로, 북송(北宋) 영종(英宗)의 부마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있던 자신의 집 서원(西園)에서 1087년경에 소식(蘇軾)과 이공린(李公麟), 미불(米芾) 등 여러 문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예활동을 즐겼던 ‘서원아집(西園雅集)’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에 유입된 명(明)나라 시기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고 있으나,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해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중국에서 유래한 화풍을 조선화하여 재창조해 발전시킨 조선시대 회화사의 독자성, 창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부두)에서 학생 약 20여명을 초청해 1,000톤급 경비함정 견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비함정 임무와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각종 항해장비 설명 및 경비함정이 보유 중인 무기와 경찰 장구류 장비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교육용 인형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해양안전에 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함정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직접 타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글로벌학교 5학년 학생들은 사회수업시간에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위해 감사편지를 전달한바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9일부터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해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김연호)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사랑 나누미(米)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지속적인 상호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이웃돕기 동참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에서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국수 50박스(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예정 학과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용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평생교육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5월 1일(수)부터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수)까지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주제는‘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위기학생: 문제 행동의 이해와 상담 전략’으로, 일반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 참석에 대한 교원의 부담을 줄였으며,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학생 사례를 다루며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학생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발생 원인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유익한 강의였다.”,“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담 기법을 알게 되어 더욱 와 닿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홍범 센터장은“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수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3, 외부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라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3주차 강연이 8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탑클래스 스피치 조지혜 강사<사진>의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하는 스피치 기술’이란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열렸다. 강연에 앞서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21기 원우들이 직접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강사는 ‘스피치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보 전달, 설득, 감동, 청중 연설, 영향력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골프와 같은 운동도 시간내서 배우러 다니는 만큼, 평상시 사용하는 언어도 시간을 투자해 배울 필요가 있다”며, ‘스피치 할 때의 고려사항’에 대해 “잘 짜여진 준비와 계획, 충분한 리서치, 목표 그룹에 대한 이해 등이 있다. 말은 인격을 나타내는 사항으로 요소를 고려하면 결과는 달라진다”고 했다. 또한 그는 “‘스피치 기술전략 3단계’는 ‘목소리 활용’, ‘몸짓과 제스처 활용’, ‘오프닝과 클로징멘트 강조하기’”라며, “정말 좋은 스피치란, 지루하지 않고, 말함과 동시에 그림이 그려지며, 공감할 수 있고 다시 묻는 일이 없는, 청중을 존중하는 스피치다” 라고 강조했다.
플랜텍은 광양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극찬받아, 광양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수소 생산과 활용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플랜텍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배관망 구축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복태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플랜텍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수소도시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8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새마을운동발상지 문성리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